YTN 연중 캠페인 '새로운 일상, 당신 곁의 YTN' [윌리엄 헨더슨 / 스쿠버다이버 · 영어강사] / YTN

2022-07-11 2

평일에는 영어 강사로, 주말에는 스쿠버 다이버가 되어 해양 쓰레기를 청소하는 외국인이 있습니다. ‘한국 생활 17년’ 미국인 윌리엄 헨더슨입니다.

“제 한국 이름은 김해신(金海神)입니다.”

머나먼 타지에서 파란 눈의 외국인이 해양 쓰레기를 줍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윌리엄은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처음 스쿠버다이빙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 바닷속에서 처음 그를 맞이한 것은 ‘해양 쓰레기’였습니다. 하나둘씩 쓰레기를 주워나가다 보니 그것에 의미를 느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누구나 실천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지구를 위해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해요.”

우리에게 더욱 아름다운 일상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실천하는‘대한 미국인’윌리엄 헨더슨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윌리엄 헨더슨 / 스쿠버다이버 ·영어강사 :한국에 온 지 17년 됐습니다. 제 한국 이름은 김해신(金海神)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2016년부터 (포항에서) 해양 쓰레기 치우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약 14,000개 이상 해양쓰레기 치웠습니다.

저에게 큰 힘은 없습니다. 작은 힘만 조금 있잖아요? 어떤 문제에 대해 바꾸고 싶은 게 있다면 그냥 행동하고 시작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런 작은 것들이 모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슈퍼히어로입니다. 모든 사람이 작은 힘 쓰면 어떤 문제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일상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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